[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3월 봄 분양시장이 문을 열면서 새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내주 전국에는 3300여 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총 3367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하남시 'e편한세상미사' 652가구, 안산시 '고잔롯데캐슬골드파크' 1005가구(일반분양 224가구) 등 2197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국민임대A-4 B/L)' 814가구, 충남 홍성군 '홍성남장(국민임대 3 B/L)' 356가구등 117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당청자 발표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스위트', 서울 은평구 녹번동 '힐스테이트 녹번',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모아미래도(A-1 B/L)' 등이다.계약은 당해지역 1순위에서 17.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서한이다음'을 비롯해 경기 평택시 용이동 '비전IPARK평택(A1-1 B/L)', 경북 포항시 우현동 '우현 우방 아이유쉘센트럴' 등 9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이 개관하는 곳은 전국 총 10곳이다. 대림산업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신현리14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오포(2,3,4 B/L)'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4층~지상18층, 15개 동, 전용 76-122㎡, 총 573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일 오픈 예정이다.같은 날 우방건설산업은 인천 서구 마전동996-1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검단2차우방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15층, 전용 59-84㎡, 총 380가구로 구성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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