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착각했던 사연을 털어놨다.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닮은꼴 스타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트와이스)이 출연하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이경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을 봤던 사실을 밝히며 "(오디션에) 당연히 합격했다고 생각했다. 회사 대표님도 그렇게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그러나 결국 불합격 된 그는 "어떻게 된 일인가 신원호 PD를 만나러 갔다"며 "내가 악역을 많이 하다 보니 극중 캐릭터처럼 말이 없을 줄 알았나 보다. 나의 수다쟁이 모습을 보고 불합격을 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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