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미중력에서 신체적 변화 연구
▲카자흐스탄 상공 구름 위에 스콧 켈리 등이 탑승한 소유즈 호가 착륙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구로 돌아온 길화성으로 가는 길작은 점 그들있다<hr/>임무는 끝났다. 과학이 시작된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년 동안 장기 체류했던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돌아왔다. 러시아 우주비행사 미하일 코르니엔코와 미국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2일 오후 1시25분쯤(우리나라 시간) 카자흐스탄에 안전하게 착륙했다.지상에 착륙하기 전 이들이 탑승한 소유즈 호의 모습이 찍혔다. 이들의 임무는 끝났다. 이제 과학적 탐구 작업이 시작된다. 극미중력에서 신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연구 대상이다. 2030년대 화성으로 인류를 보내기 전 이들의 '우주 1년 체류'는 소중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 유인우주선 계획에 한 획을 장식했다. 한편 스콧 켈리는 지상에 도착한 직후 인터뷰를 통해 "보통 6개월을 머무는 ISS에서 1년을 보냈다"며 "긴 시간동안 어려움도 있었는데 6개월을 넘어 더 오래 머물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기쁘다"고 말했다. ☆스콧 켈리 인터뷰=https://youtu.be/6ERaJKWDKTI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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