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60선을 회복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63포인트(1.63%) 오른 662.25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206억원 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33억원을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제약(3.98%), 기타제조(3.45%), 유통(2.63%), 정보기기(2.49%) 등이 대분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17%), 통신서비스(-0.81%), 통신방송서비스(-0.74%) 등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CJ E&M(-0.54%)만 하락했고, 코미팜(8.33%), 셀트리온(7.20%), 바이로메드(6.30%), 이오테크닉스(3.03%) 등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1개 상한가와 695개 종목이 상승했고 1개 하한가와 361개 종목이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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