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 장병완 국회의원]
영화관 등 문화시설 확충으로 일자리창출·지역상권 활성화 등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남구)이 총선시리즈 공약 일환으로 영화관 등이 갖춰진 ‘복합문화멀티플렉스’를 남구에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장병완 광주 남구 국회의원은 2일 “남구는 인구가 22만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가장 대중적인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관을 비롯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국책연구원인 전기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을 비롯한 LS산전 등 상당수 에너지 관련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인근에 효천1,2지구 등 신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복합문화시설에 대한 사업타당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자유치 등을 통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남구에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교육특구의 명성과 더불어 남구 주민들의 문화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주거환경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이번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유치와 함께 주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위주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하겠다”며 “4·13총선은 민생위주 정책선거로 치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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