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40억원 규모 대출 받을 듯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30~40억달러 규모의 은행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알리바바는 몇 곳의 은행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초기 대출금은 3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지만 40억달러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까지 대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WSJ은 알리바바가 인도 스냅딜 인수를 포함해 최근 해외 투자와 기업 인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자금 마련으로 알리바바가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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