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1회 납입으로 최대 5년 보장 '어린이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하나생명은 한 번 보험료를 내면 최대 5년 동안 암이나 골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 1Q 어린이 보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15세 이하 어린이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하나 i Life’의 홈페이지( ilife.hanalife.co.kr)에서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으며, 암은 물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재해장해, 재해골절 등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3년 또는 5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보장금액은 1000만원이다. 보험료의 경우 3년 만기의 경우 남자 어린이는 3만원대, 여자 어린이는 2만~3만원대다. 5년 만기 시 남자 어린이는 4만~5만원대, 여자 어린이는 3만~5만원대이다. 박재인 하나생명 미래사업팀장은 “실손보장 중심의 어린이보험을 가입한 자녀 중 암, 화상, 골절, 재해 등 상대적으로 높은 진료비에 대한 보장이 필요한 자녀에게 적합하다”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하나머니로도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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