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금융그룹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의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금상을, KB손해보험은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부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LACP가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 세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매회 20여개국 1000개가량의 기업들이 응모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성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능력, 재무보고,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주요 투자자 및 고객에게 회사의 현황을 정확히 알리기 위한 연차보고서 제공과 관련해 콘텐츠의 충실성, 정보전달의 명확성, 디자인, 창의성 등 8개 항목 중 7개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총 99점을 획득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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