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조은숙에 “살인자 딸 주제 얼마나 잘 살아”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 서윤아. 사진 =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이 되어 빛나리’ 서모란(서윤아)이 깨어났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4회에서 자살시도를 했던 서모란이 깨어나 병실을 찾은 오애숙(조은숙)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모란은 “조봉희(고원희), 윤종현(이하율) 눈뜨고 못 봐주겠는데 어떻게 해”라며 “살인자 딸 주제에 얼마나 잘 살 거라고”라고 오애숙을 원망하며 말했다. 하지만 이내 서모란은 “미안하다. 눈 뜨자마자 엄마 생각났다. 근데 엄마가 없어서 무서웠다”라고 말하며 오애숙을 안았다. 이에 오애숙은 “어떤 일이 있어도 네 곁에 있을 거다”라며 “엄마가 준 그 돈가방 어딨냐”라고 물었다. 서모란은 “아빠한테 맡겼다. 근데 아빠 어딨냐”라고 오애숙에게 물었다.그러나 오애숙은 서모란에게 대답하지 못한 채 병실을 나와 가슴을 치며 괴로워했다.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 임호, 조은숙, 황금희 출연,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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