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우수동아리에 최대 1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 활동을 하는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분야별 70만~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다.  성남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2250만원 지원 규모의 '성남시 학습동아리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자격은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동아리로 성남시민 1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면 된다. 또 한 달에 2회 이상 정기 활동을 하는 동아리여야 한다. 공모 분야는 학습 활동형,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형 등 두 가지다.  학습 활동형 평생학습 동아리는 최대 70만원까지, 실천 활동형 평생학습 동아리는 최대 100만원까지 강사비, 교재비, 운영경비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관련 워크숍, 축제, 상호 네트워크 체제 구축 지원도 받는다.  희망 동아리는 신청서와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원 중앙도서관 내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 뒤 3월 중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27개 우수 학습동아리에 모두 222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학습자원을 발굴ㆍ육성해 나가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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