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의 중기 정책과 당위성' 세미나 16일 열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중소기업청,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뉴노멀 시대의 중소기업 정책과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는 세계경제 침체와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새로운 경제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지원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상철 MBC 논설위원이 '미디어에 비친 중소기업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속 중소기업의 현재에 대해 발표한다. 홍범식 베인앤컴퍼니 대표가 '중소기업, 핵심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뉴노멀 시대 중소기업 경영방향을 제시하며, 이석근 서강대 교수가 '한국 중소ㆍ중견 기업 정책방향 제언'이라는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전문가 패널로는 김병근 중기청 중소기업정책국장,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심재웅 한국리서치 전무이사, 이창원 한성대 교수,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연구원 대외협력실(02-707-9855)로 하면 되고, 중소기업연구원 홈페이지(kosbi.re.kr)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기념품에 제공된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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