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국민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겸 대변인 임명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 주는 정치 펼치겠다”

구희승 국민의당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희승(53) 국민의당 예비후보(4·3총선 순천·곡성)가 지난 2일 공식 창당된 국민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겸 대변인에 임명됐다.5일 국민의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황주홍 도당위원장은 도당 직제를 구성하고 구희승 당원을 전남도당 상근 부위원장과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와 함께 ‘내일포럼 전남’상임대표를 맡으면서 국민의당 창당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또 중앙당 창당발기인에 선정되는 등 이른바 안철수의 그림자로 알려져 있다.이에 따라 구 예비후보는 오는 4·13총선 순천·곡성지역구 국민의당 내 후보군 중에서 공천이 유력시 되는 주도권을 쥐게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구 예비후보는 “도당 부위원장 겸 대변인으로서 당의 입장과 방침을 정확히 전달하고 중도적인 입장에서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면서 “특히 전남도민의 정치적 지존심을 세우고자 하는 도당의 여러 방안들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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