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설 맞아 협력사 대금 260억 조기 지급

700여개 협력사 대상 총 26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 앞당겨 지급[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협업한 700여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15일까지 지급 예정되어 있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총 26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은 4일과 5일 이틀간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명절 시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7월말부터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지급 기일을 50일에서 30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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