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세종텔레콤은 2015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손실은 4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0%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가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세종텔레콤은 지난해 4월에 모회사인 세종투자㈜의 통신사업 인수로 인해 2015년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어, 3분기 연속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정진우 세종텔레콤 사장은 "기존 핵심사업은 손익구조를 개선하여 흑자 기조를 유지하도록 하고, 신규상품 및 신사업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