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S, 20만원 붕괴 직후 반등 시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성SDS가 4일 장중 20만원 밑으로 내려갔다가 반등을 시도 중이다.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1000원(0.50%) 상승한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공모가 19만원에 근접한 19만8500원(52주 최저가)까지 주가가 하락한 후 반등에 나서고 있다. 삼성SDS 주가는 연 초 대비 20% 넘게 하락한 상황.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삼성SDS 지분 2.05%(158만7757주)를 처분하면서 삼성SDS의 투자 매력으로 작용했던 '이재용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현재 이재용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 지분율은 9.2%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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