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3일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1층 체육관 홍보관에서 ‘노대 장수 작은 도서관’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노대 장수 작은 도서관’은 총 1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으며, 열람석 68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내에는 책 23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각종 사인물 등이 설치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노대 장수 작은 도서관’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이곳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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