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인포뱅크가 애플과 현대차가 스마트카 협업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2.42% 상승한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출시한 '신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에 애플의 '카플레이'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카플레이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엘란트라에 애플 카플레이와 함께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돼 있다는 것이다. 인포뱅크는 2009년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외장형 텔레매틱스를 개발했으며 2014년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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