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물산이 이틀째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2.08% 오른 1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지주회사로 전환될 경우 삼성물산의 잠재 가치가 더욱 올라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는 영업이익 7836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특히 건설부문에서 해외 프로젝트 잠재 부실 가능성이 낮아지고 신규수주가 증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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