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사진=세레나 트위터 캡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가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했다.세레나는 28일 호주 벨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 경기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6·폴란드)를 세트스코어 2-0(6-0, 6-4)으로 이겼다. 세레나는 이로써 대회 2연패와 함께 개인통산 일곱 번째 호주오픈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세레나가 1세트부터 170km대의 강한 서브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 잠시 라드반스카에게 반격을 허용했지만 막판 집중력으로 2세트오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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