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창조농업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실시해 온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br />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중점 교육해 농업경쟁력 제고”[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창조농업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실시해 온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7일 마무리된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 2,130명이 참여해 계획인원 2,000명 대비 106.5%의 달성률을 보였다.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선도자, 영농기술, 농촌자원, 청년농업인 등 4분야 12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중국과의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특히 지구 온난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산업 교육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농업인들은 장시간 진행되는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는 등 농업인들의 의식도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곡성군은 앞으로도 곡성명품농업대학(소과류반)을 시작으로 품목별 전문교육, 강소농교육 등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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