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2' 제이슨 데이(호주ㆍ사진)가 감기에 걸려 프로암에 불참했다는데….미국 ESPN은 28일(한국시간) "데이가 감기 증세로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프로암 출전을 포기했다"며 "하지만 대회는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9일 새벽 2시2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골프장 북코스(파72ㆍ6874야드) 10번홀(파4)에서 J.B. 홈즈,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 함께 출발한다.지난해 홈스와 잉글리시, 스콧 스털링스(이상 미국) 등 4명과 연장혈투를 벌인 끝에 기어코 정상에 오른 '약속의 땅'이다. 이 우승을 출발점으로 시즌 5승을 쓸어 담아 세계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하와이에서 끝난 현대토너먼트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한 이후 3주 만의 출격이다. 데이는 "최대한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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