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홍보모델들이 36년 전통의 사보와 새로 출시한 전용 앱을 소개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모비스는 사내 임직원과 사외독자 대상으로 발간하는 사보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도록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보 앱은 모바일 기기 사용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소비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제작했다. 사내 소식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일상생활 정보와 최신 트렌드의 콘텐츠를 담았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비스 사보는 1981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36년째 제작되고 있다. 2008년부터는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의 영·중문 사보를 제작해 격월로 5000부씩 발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월 1만5000부를 발간해 임직원 가정과 협력사, 대리점, 주요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 배포하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업사보 경진대회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사보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앱을 내려받은 사내외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ob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사내 소식지를 넘어 다양한 사외독자들과도 교류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쇄판 사보의 영역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된 만큼 더욱 유익한 정보와 우수한 콘텐츠로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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