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지도사업장을 찾은 공무원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오는 2월1일부터 대기ㆍ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11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사업주의 경각심 고취와 환경오염 저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ㆍ운영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적정가동 및 자가측정 여부 ▲행정처분 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고양시는 민ㆍ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지도ㆍ점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주의 자율적인 사업장 관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미신고 배출시설과 오염물질 배출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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