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초구청 여성휴게실
박수영 주무관은 “임산부나 몸이 불편한 여직원들이 잠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성전용 휴게공간이 생겨 앞으로 여직원들이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반겼다.구는 이와 함께 각종 후생복지 사업의 확대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열정적으로 구정 현안을 처리해 줄 것을 주문하며 고삐를 바짝 당기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부서에 대해서는 피자를 돌리거나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해 음료수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에도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한파로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에 대해서도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강을 잘 챙기며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구는 민선6기 들어 구청장실을 반으로 줄여 직원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있는 ‘열린상상카페’를 개설, 직원들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용 의자 교체를 지원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하계휴양소 등 직원여가활동 사업을 확대 시행해 직원들이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배 가까이 확대하고 ‘고3자녀를 위한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 실시로 양질의 입학상담 기회를 제공해 서초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최근 보수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직원 체력단련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민간 체력단련시설과 건강검진 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직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직원 건강도 챙겨나갈 예정이다. 민원업무와 격무부서 직원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직원들의 정서적 치유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해온 ‘힐링프로그램’은 일반부서 직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긍정적 사고를 유도하고 구민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우수한 직원 복지제도를 벤치마킹해 직원들의 설문조사 등 여론 수렴을 거쳐 전국 최고의 직원 후생복지가 실현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직원 만족이 구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행복선순환 구조’를 강조, “우리 직원들이 최상의 대우를 받는 만큼 최고의 공무원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동시에 부여해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로 조직 경쟁력을 극대화해 구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