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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지진희가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월 25일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배우 지진희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1999년 조성빈 뮤직비디오 '삼류영화처럼'으로 데뷔한 지진희는 MBC '대장금' 등으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지진희는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KBS 2TV '블러드', 한·중 합작 영화 '적도' 등에 출연하며 돋보이는 연기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엔 '애인있어요'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진희를 향한 각종 광고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외에도 배우 김래원, 이지아, 조현재, 신성록, 조성하,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