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북구을 후보, ' ‘국민의당’ 당당히 보수선언 해야'

이형석 광주북을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4·13총선 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예비후보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민의당은 차라리 당당한 보수선언을 통해 정치세력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역민심을 전했다. 이 후보는 최근 경로당 투어 등 현장에서 만나는 대다수 광주시민들께서는 국민의당 한상진 교수의 ‘이승만 국부론’에 동의하지 않고 계시며 심지어 “이승만을 우리 아버지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어찌 표를 줄 수 있냐”고 격분하는 시민들도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이 후보는 "안철수 신당에 참여한 지역 정치인 어느 누구도 지도부의 잘못된 역사인식에 대해 냉철히 비판하고 사퇴를 주장하는 당당한 정치가를 찾아볼 수 없다"며 "문재인 대표는 무조건 사퇴해야 하고 안철수 의원은 뭘 해도 좋은 것이냐? 며 광주정치의 영혼이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말했다. 이형석 후보는 샐러리맨 출신으로서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에 참여하며 전국 최연소(39세) 광역의회 의장과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광주 시민사회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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