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마을기업 상품 온라인 특별 판매…내달 2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25~27일 직거래 장터도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마을기업 온라인 쇼핑몰(휴슬로우푸드.com)에서 '2016 온라인 설맞이 마을기업 상품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하며 올해 1월 현재 전국 1376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2010년부터 시작된 마을기업은 이번 설을 맞아 질좋은 상품들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참기름·들기름 세트, 황태, 황잣, 표고버섯 등 그간 명절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권역별 대표상품, 매출 우수판매상품 등 1000여 개를 선정해 풍성한 장보기를 선사한다.또 이번 설 마을기업 특별판매 상품은 행정자치부가 지정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운영하는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www.invil.com)'과 연계해 특판효과를 최대화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특별판매 기간 중 예약, 운영시간 연장, 안심 배송코너 등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콜센터(1544-8704)를 운영하여 고객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한편, 행자부 서울청사관리소는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부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각 지역 생산농가, 정보화마을, 마을기업 등 전국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과일류, 수산건어물, 한과류, 버섯류, 벌꿀 등 우수한 제수용품 및 선물 적합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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