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5자회담 통해 대북압박 강화할 것'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22일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을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 나갈 것을 표명했다. 이날 정연국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서면브리핑 자료에서 청와대는 “5자는 그동안 북한이 비핵화에 진정성을 갖고 6자회담에 나오기를 촉구해왔으나 북한은 4차 핵실험을 감행하며 비핵화 의사가 전혀 없음을 행동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 한·미·일, 한·미·중 등 다양한 소다자 협력 및 5자 회담을 통해 북한을 제외한 5자간 비핵화 공조를 보다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북한이 태도를 바꿀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6자회담 틀 내 5자 공조 강화를 통해 최대한 대북 압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