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가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0.11%) 오른 1847.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1850.99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줄이며 다시 1950선을 반납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27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8억원, 186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82%), 전기전자(0.65%), 유통업(0.42%), 화학(0.34%), 제조업(0.40%)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증권(-1.01%), 서비스업(-0.06%), 통신업(-0.34%), 철강금속(-0.53%), 음식료품(-0.46%), 의약품(-0.61%)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97% 오르고 있고 삼설물산(0.34%), 현대모비스(0.84%), 삼성생명(0.50%), LG화학(1.02%), SK하이닉스(0.75%) 등이 오름세다. 반면 한국전력(-0.78%), 아모레퍼시픽(-0.52%), NAVER(-2.86%) 등은 빠지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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