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道 33중 추돌 사고…2명 중상 7명 경상

국민안전처 밝혀...내장산 IC 차량 통제 및 우회 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19일 오후 발생한 호남고속도로 33중 충돌 사고로 중상 2명, 경상 7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12시53분쯤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읍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33대가 연쇄 추돌했다.내장산IC와 태인IC사이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1차로 7대, 2차로 15대, 3차로 11대 등 총 33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부딪혀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현재 내장산 IC에서 차량 통제 및 우회 조치를 취한 상태며, 추돌 차량은 견인차를 진입시켜 견인 조치 중이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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