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브랜드페이지 새단장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브랜드 페이지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의 브랜드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멘비오의 새 브랜드 페이지는 방송인 슈와 그녀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 캐릭터로 등장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과 백신인 멘비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생후 6개월 영아에게 집중 발병하는 질환으로, 첫 증상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 및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질환이다. 특히 16~23세에서 2차 발병 피크가 나오고 있어 청소년과 신입 훈련병, 대학기숙사 거주 신입생 등은 백신접종이 중요하다. 멘비오는 영유아와 청소년, 성인 모두에게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생후 2개월~6개월에 첫 접종을 시작하는 영유아는 총 4회 접종, 생후 7개월~23개월에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 2회 접종, 만 2세~55세는 1회 접종이다. 영아필수접종백신인 Hib, 폐렴구균 백신, DTaP, IPV 및 B형 간염백신과 동시접종이 가능하고, 청소년의 경우 Tdap백신, HPV 4가 백신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과 예방 백신에 대한 정보를 담은 '멘비오 브랜드페이지'(www.menveo.kr)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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