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2016 / 사진=팽현준 기자
[상해(중국)=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 FCC 디자이너 특별상이 수여됐다.패션크라우드챌린지(FCC)를 주최한 FCC위원회는 12일 밤 7시(현지시각) 중국 상해 소재 히말라야 센터에서 패션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FCC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배우 이주승과 가수 린이 이날 행사의 MC로 나섰고 FCC를 통해 선정된 모델과 디자이너의 협업 패션쇼가 펼쳐졌다. 중국 관객들을 뜨겁게 한 FT아일랜드의 무대가 끝난 후 한국 울루 중국지사장 왕징징이 등장해 디자이너 특별상을 받게 된 10인의 디자이너들을 만났다.로사 벨 키얼(Rosa bel-khier, 리비아), 이바 크세네비치(Iva Ksenevich, 러시아), 카밀레 세르젠(Camille Sergent, 프랑스), 아다 셰빌레바(Ada Sheveleva, 러시아), 로라 퀀트(Lara Quint, 우크라이나)가 특별상 수상자로 호명돼 왕징징을 만났다.이어 한동우(한국), 박윤희(한국), 아사 & 젬마 칩(Assa & Gemma Ceep, 영국), 니기나보누 카크흐크호로바(Niginabonu Kakhkhorova, 우즈베키스탄), 이네스 칼레이루(Ines Caleiro, 포르투갈)가 디자이너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울루 중국지사장 왕징징 / 사진=팽현준 기자
패션크라우드챌린지(FCC)는 '대중의 지혜를 통해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되짚어 보는 동시에 대중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된 글로벌 패션디자인 공모전. 집단지성과 IT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공모전으로서 소수의 브랜드 권력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전유물이었던 패션을 대중의 지혜가 모인 새로운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평가된다.한편 12일 밤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FCC페스티벌은 FCC위원회가 주최하고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 총괄제작 및 진행은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협찬은 앙띠브 (주)한결 용운 대표가 맡았다.문선호 기자 사진=팽현준 기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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