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한화그룹 신임임원 40명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작업과 쌀 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br />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국 ㈜한화 상무는 "추운 날씨에 소외 이웃들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일에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구현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하지 않은 해외 및 지방 사업장 신임임원 30여명도 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