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돼지 사육농장(700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오는 12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