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뉴프라이드가 중국 TV-인터넷 홈쇼핑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11일 오전 10시58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장대비 2010원(25.0%) 오른 1만50원에 거래중이다.뉴프라이드는 이날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사업에 착수하고 다양한 한류상품도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측은 2020년 중국 TV홈쇼핑 시장 규모가 4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최근 중국 허난성 정부가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4+200 TV인터넷 홈쇼핑' 사업 지분 19%와 한국산 제품 독점공급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며 "중원복탑 면세점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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