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6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상영된 영상의 한 부분
대한상의는 "기업을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조명하고 기업의 참모습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동영상은 박근혜 대통령 등 신년인사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영상과 함께 흐르는 내레이션도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편하고 익숙한 것들은 내려놓고 혁신으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하던 일이 손에 익숙하지만 힘들게 겪어 얻은 내 방식만이 갈 길은 아니다. 새로운 것은 낯설고 생소하지만, 그 길이 가야할 길이라면 주저하지 않는게 창조이며, 혁신'이라는 문구들이 대표적이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힘들게 살아왔지만 누구에게도 위로 받지 못했던 우리 상공인이었다"며 "그렇게 뛰어 다니며 많이 만들고, 많이 팔고, 많이 버는 것이 삶인 우리에겐 그것이 바로 애국이라는 내레이션이라는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