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공무원노조, 2015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서현종 자치행정과장

이주찬 관광정책과장

"서현종 자치행정과장, 이주찬 관광정책과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청에서 직원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은 누구일까?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추교상)은 지난해 말 5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 완도군베스트간부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15년 완도군베스트간부공무원에는 서현종 자치행정과장과 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이 선정됐다. 이번 선발 기준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화합 등 3개 부문에 대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도군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은 간부공무원과 직원간 존중과 신뢰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서현종 자치행정과장은 청렴성과 도덕성 부분에서 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리더십과 조직화합, 전문성과 책임감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교상 완도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을 통해 바람직한 간부공무원의 모델을 세우겠다“며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조에서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 조합원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금년 3월 정기총회에서 전달하고 군수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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