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신한생명은 보험업계의 환경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현했다고 5일 밝혔다.디지털시너지부는 모바일ㆍ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역량강화와 함께 그룹 내 융복합서비스 발굴 등의 역할을 한다. 또 신인 설계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성센터를 5곳에 설치했다. 이 곳에선 신인 설계사 양성을 전담하며 향후 전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제회계기준 개정안(IFRS4 2단계)의 도입에 대비해 계리팀을 계리부로 확대했다.이성락 사장은 “행동하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세로 가치경영의 달성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올해 전략목표를‘가치 경영의 확산, ACTION 2016’으로 수립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 △생산성 제고 △미래역량 확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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