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드림스타트 포스터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가정방문을 통해 양육환경과 아동발달사항, 가족의 위기도를 고려한 후 선정된다. 서비스 대상 아동들에게는 기초학습, 사회정서, 부모교육, 건강관리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와 함께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맞춰 문화체험, 양육지원 등의 추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로구는 2013년 7월 드림스타트를 개소한 후, 구로2·3·4동과 가리봉동에 사업을 실시했다. 그 후에도 2014년 구로5동, 개봉1동, 2015년 고척1·2동, 개봉2동, 오류1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