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새해 불꽃놀이 개최…당초 계획보다 21시간 늦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9시 30분부터 15분간 평양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애초 이날 0시 30분(평양시 0시)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21시간이나 늦게 열렸고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일성광장과 대동강반 그와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경축의 불보라를 보기 위해 모여온 각 계층 근로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면서 "축포탄들이 새해를 맞이한 무한한 격정으로 높뛰게 하며 아롱진 불빛으로 새해 환희를 더해주고 있다"며 불꽃놀이 행사를 보도했다.북한의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는 김정은 체제 들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모두 새해 첫날 0시에 진행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