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첫 입국자 베이징서 KE854편으로 입국한 왕옌니씨
병신년 새해 00시 25분 대한항공 KE854편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한 대한항공의 새해 첫 손님 왕옌니씨(왼쪽 두번째)가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 첫번째),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첫번째),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 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첫 승객은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새벽 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여, 33세)씨다. 왕 씨는 대한항공 KE854편으로 한국을 찾았다. 왕옌니 씨는 "신정연휴 기간 직장 동료들과 함께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새해 첫날 이렇게 특별한 환영까지 받아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외에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왕옌니 씨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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