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7059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OCI는 계약사인 도이치솔라(솔라월드)의 요청으로 지난 2008년 맺은 2건의 폴리실리콘 상품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총 7059억40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2.4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태양광 시장의 급변에 따라 계약 상대방이 해지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OCI는 또 올해 종료되기로 했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중 르네솔라(ReneSola), 잉리(YINGLI)와의 계약을 2017년 말까지, 콤텍솔라(Comtec Solar Hong Kong Limited)와의 계약은 2018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