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차세대 정보시스템(LH-WiSE) 구축을 완료하고 28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LH 관계자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은 정부3.0 시대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혁신적 시스템으로 더높이 도약하라(Leap Higher! With Innovative System Enjoyable)'를 모토로 업무의 신속성, 편의성, 확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판매, 보상, 주거복지, 청약 등 총 16개 업무영역으로 시스템을 통합, LH 임직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LH는 기존 토지·주택·주거복지로 분리 운영했던 시스템을 LH 청약센터로 일원화해 토지·주택 관련 청약신청·접수, 증빙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한다.LH는 지난해 4월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개월간 개발했으며 최근 시험운영을 마쳤다. LH 관계자는 "LH-WiSE 운영으로 업무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LH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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