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손인웅 취임

손 이사장 “일상속에서 쉽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손인웅 덕수교회 목사(74)가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취임했다.신임 손인웅 이사장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미 McCormick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손인웅 이사장

이후 덕수교회 목회를 담당하며 종교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면서 기독교계의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오며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을 설립했다.현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신임 손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내 다양한 민간풀뿌리 자원봉사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컨설팅을 전방위에서 지원하려고 한다"며 "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혁신,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과 사회체험의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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