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메이드예당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종석이 400억원이 투입되는 한중합작 드라마에 출연한다.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은 “이종석이 진혁 PD의 러브콜을 받아 ‘비취연인’(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23일 밝혔다.이어 “수많은 해외 작품 캐스팅 제안을 받아왔지만 데뷔작인 ‘검사 프린세스’에 이어 ‘닥터 이방인’에서 함께 한 진혁PD의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종석은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이 중국에 소개되면서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비취연인’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브레이크’의 공동제작·투자사인 DMG가 제작에 참여한다. SBS 소속인 진혁 PD는 회사 측의 배려로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내년 1월 중국 상해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석은 올해 초 ‘피노키오’를 마친 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했다”며 “‘비취연인’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국내 영화와 드라마 대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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