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소유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21일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소유진은 이혼 후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의류회사 마케팅팀의 열혈 워킹맘 안미정으로 분한다.그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만나게 된 대본 속 싱글맘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소유진은 2013년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백용희 군과 딸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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