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기자
22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쿠바산 스파이니 랍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마트가 갑각류의 천국이라 불리는 쿠바의 카리브해에서 랍스터를 수입해 24일부터 판매한다.(용산점 22일부터 판매)가격은 1.6kg 내외에 4만3800원(100g당 2700원 가량)으로 기존 450g 내외에 1만6800원(100g당 3700원 가량)에 팔던 미국산 보다 크기가 클 뿐 아니라 100g당 가격도 저렴하다.쿠바는 다른 산지에 비해 미개척지로 인간의 때가 덜 묻어 이곳 갑각류의 경우 크키가 크고 살이 꽉차 상품성이 우수하다.이마트는 올해 미국의 대 쿠바 통상 금지 조치가 완화되면서 쿠바 랍스터를 판매하게 됐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