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삼성 바이오투자 제조업 혁신모델 확신'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과감한 규제개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통해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우리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은 첨단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핵심이 되는 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우수한 인력과 정보통신 기술(IT) 그리고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결합한다면 새로운 IT-생명공학기술(BT)-나도공학기술(NT) 융합형 성장동력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대통령은 계속해서 "삼성의 이번 투자가 우리 제조업의 혁신모델이 되고 바이오경제 시대로 진입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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