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자리

송파구, 22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회적경제를 키울 방안을 마련한 간담회가 열린다.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2일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송파구 문정로 246)에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흐름과 방향 ▲지역 네트워크 성공 사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계획 ▲Q&A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 (청밀 외 122곳) 대표 및 임직원 70여 명,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등포구 사회적경제협의회 등이 참석해 2016년 사회적경제기업 정책 공유 및 송파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도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올 한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세무·노무 컨설팅 및 창업지원 같은 다양한 교육을 800회 정도 진행했다. 또 버스·지하철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광고를 게재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해 관내 기업들이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내년도 구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활성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토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6년, 변화하는 정책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43-142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