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의원 “강용석, 새누리당에 끼친 피해 보상 노력 없이 물의만 빚어”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이 강용석 전 의원의 서울 용산 출마설에 대해 비판 의견을 표출했다.18일 김 의원은 강 전 의원의 서울 용산 공천 신청설에 대해 “사회적 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자숙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제명되면서 당에 끼친 유무형 피해에 대해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는커녕 끊임없이 물의를 빚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과 최근 한 유명 여성 인터넷 블로거와 불륜설이 제기됐던 전력을 언급한 것이다.김 의원은 “강 전 의원은 복당 신청도 하지 않았으며, 또 복당심사위원회가 열린다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당에 대해 애정이 있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책을 내놔야 하는데 이런 소문이 도는 자체가 당에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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